자율주행차로 보는 자동차보험







자율주행차, 즉 자동차업계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자동차보험 시장도 같이 변하게 됩니다.

자율주행차의 장점은 사람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여 안전한 운행을 통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거꾸로보면 자동차보험 측면에서는 그 장점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10년 정도 지나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일상이 된다고 전망하고 있는데 자동차 사고 감소하면서 보험료도 감소하고 그로 인해 자동차보험시장은 작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아직 자율주행차의 단점이 산재해 있어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늦으나 빠르나 자율주행차가 15년 안팎으로 일상생활화가 될 거라고 보는 시각은 대부분 일치합니다.

다만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된다고 해도 전의 비 자율주행차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또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보험사또한 개인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아니라 자동차제조업체와 보험회사간의 보험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면서 전적으로 사람은 자기 생활을 즐기는 것이 더 나을지,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 더 나을지는 여러가지 요건에 따라서 바뀔 것입니다.

큰 곤점에서 자율주행차는 다가오는 흐름의 큰 물이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해킹 등 사이버 보안 문제와 불가피한 사고 상황에서 자율주행차가 어떤 선택을 하게 할 것인가 하는 윤리적 문제와 사고 발생시 사고원인 규명과 신속한 처리를 위한 데이터 접근 권한 등 해결해야 할과제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자율주행 인공지능에 내 안전을 맡기겠습니까? 아니면 스스로 운전하겠습니까?

기술만 발전하면 될 듯한 자율주행차이지만 그 안에 담겨진 의미는 단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