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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마일리지 특약 활용하면 최대 30% 이상 할인

S화재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올해 만기가 되어 메리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새롭게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할인혜택 중 주행거리 환급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환급은 전에 계약했던 삼성화재에서 신청해서 받아야 되나요?

아니면 이번에 계약한 메리츠 화재에서 주는건가요??

그리고 신청하고 환급 보험료는 몇 일정도 지나야 들어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주행거리 마일리지 특약 활용하면 최대 30% 이상 할인
 

주행거리 환급은 자동차보험 만기 후 1년 동안 타고 다닌 주행거리 기준으로 환급이 됩니다.

그러니 전에 가입하신 S 화재에 차량번호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보내서 환급받으시면 됩니다.

이번에 이번에 메리츠로 하셨으면 후정산으로 환급 받는다고 하셨을 때 내년 갱신 시점에 메리츠에서 환급해줍니다.

주행거리 연동 마일리지 할인 특약은 요즘 대부분의 운전자가 좋아하는 할인 환급 특약입니다.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주부나 학생, 고령자의 경우 자동차보험료가 더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중교통만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이럴 경우 주행거리와 연동된 각종 자동차보험 특약 제도를 이용하면 보험료를 상당 부분 아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이용이 많지 않은 가입자가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최소 2%에서 최대 38%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도 간편해 계기판의 주행거리와 차량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 보험사에 전송하면 됩니다.
 

주행거리 마일리지 특약 활용하면 최대 30% 이상 할인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11개 손해보험사에서 적용 중입니다.

삼성화재는 연간 주행거리가 2000㎞ 이하면 23%, 4000㎞ 이하면 21%, 1만㎞ 이하면 15%의 보험료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의 경우 연간 주행거리가 3000㎞ 이하인 경우 최대 32%까지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5000㎞ 이하는 27%, 1만㎞ 이하는 20%를 할인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주행거리 1만5000㎞구간도 신설해 6%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입하신 보험사에 주행거리 사진을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주행거리 사진을 찍어서 해당 보험사로 보내셔야 정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등록하시면 하루이틀내에 보통 입금해주니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