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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비율이 자동차보험료 할증 할인 결정한다
 

대부분 사고이력이 있으면
보험료 할증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단순히 사고유무가 아니라
누가 더 과실비율이 높느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고 합니다.

시행이전에는 과실이 적든 많든
동일하게 사고를 냈다는 것만으로
할증 되고는 했는데요.

그 부분에 불만접수가 많아지면서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가 모여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 회의를 거친 끝에
여러가지로 논의를 한 끝에
제도를 보안해 2017년 9월 1일부터
발생하는 자동차사고 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자동차사고가 나게 되면 
과실 비율에 따라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다수 차량 보유자의
보험료 적용의 경우 기존에는 여러 대 자동차를
가진 사람의 경우 하나의 명의로
가입해서 동일하게 할인 할증 등급을 적용받았는데
시행 이후부터는 차량별로 달라집니다.

대신 다수차량 보유자에게는
새로운 할인요율도 생깁니다.

금감원 측은 다수차량 보유자가
운전자를 1인 및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동일한 보험사에 2대 이상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는 별도의 특약을 만들도록
보험사에 권고한다고 하는데요.

앞서 동일차량 동일보험등급 정책은 사라지지만
다시 할인 적용 특약이 생긴다고 하니 앞으로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정보에서
신속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는 항상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데요.당연하게도 운전자 사이에서
누구의 과실이 큰지를 두고
왈가왈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다양한 조건과
상황에서 벌어지는 만큼
운전자들이 직접 정확하게
계산 하기는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 구체적으로
과실 비율을 산정 받으려면
지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
가입한 보험사에게
문의하는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할인할증등급 평가단위
'보험자'에서 '보험자 및 자동차'로 변경되면서
2대 이상 자동차 중 1대에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차량에만 보험료가 할증되게 됩니다.

또 추가되는 차량에는 최초 가입 시 적용되는
기본등급(11Z)이 부여되구요.

개발원은 추가 차량에 대한 등급승계가 폐지되면
약 1.8%의 보험료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상 과실비율에 따른 보험료 할인 정보였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상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