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택 화재보험료 변동

4월부터 주택화재보험에 변동이 생긴다. 아파트화재보험료는5.4% 인상, 단독주택은 7% 인하, 연립주택은 유지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결정은 5년간 통계치를 반영한 기준이라고 한다.

이 통계로 알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아파트에서 화재사고가 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화재가 나면 본인에게 막대한 피해가 오지만, 아파트에서 화재사고가 나면 그 피해가 본인과 이웃에게 미치므로 비용이 급 증가한다. 따라서 더 많이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이다.

이제 3월이다. 화재사고 발생건수도, 피해도 많은 시기가 바로 3월. 11월부터 증가하는 화재사고는 4월까지 빈도가 잦으며 특히 건조한 3월에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아직 주택화재보험이 없다면 보험료 인상 전에 가입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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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택 화재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보장금 설정이다. 큰 보장을 받고 싶어서 보장을 최대치로 가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화재보험은 어디까지나 실손보장. 가입금액을 전부 주는 것이 아니라 사고 난 피해액에서 가입금액 한도로 지급하는 것이다. 실제가치 이상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가입 전에 설계사에게 감가상각도 받고 정확한 금액을 파악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동 아파트보험이 있는 경우 그 금액은 제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 주택 화재보험은 그 외에도 풍수재해나 도난 등의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화재 벌금과 이웃 배상책임까지 다양한 보장을 가입할 수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도난손해를, 아파트의 경우는 배상책임을 좀 더 신경써서 가입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집에 맞는 아파트, 주택 화재보험 가입 신중하게 생각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