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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금융지주사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과 관련한 행보에서는 ‘대면’이 빠지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보험이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면서 대면영업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활성화가 이뤄지면서 비대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 디지털 보험사 지분 사고, CM 상품 판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금융지주사 설립 작업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2005년 지주사 전환을 처음 목표한 후 지난 2월 이사회 보고를 통해 다시 공식화했다.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을 포함해 교보문고, 교보자산신탁, 교보악사자산운용 등 15개사를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에는 비보험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대체투자 전문운용사인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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