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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전 생애 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실버주택, 요양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각적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생보업계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 확대, 신규 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 요양˙간병부터 헬스케어까지…사업모델 발굴

19일 생보협회는 이날 있은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상품과 시니어케어 서비스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성장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현재 생보산업은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확대 등 환경 변화로 성장 정체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생보업권은 종신보험의 의존도가 높았으나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사망보장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줄어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헬스케어, 요양, 실버주택 등에 대한 생보업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보협회는 도심권의 고급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공급되는 시설은 현저히 부족해 고령층의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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