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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 역대 최고 기록 달성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달 말 기준 신규 보장성 보험 신규계약 초회보험료가 약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개발원 형태별 초회보험료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생명보험업계 전체 사이버마케팅(CM) 채널 에서 판매된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약 22억원으로 월평균이 약 1억8,000만원(보험회사임직원 모집액 제외) 수준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교보라플의 9월 보장성 초회보험료 2억5,000만원은 작년 생명보험업계 전체 월평균 보다 많은 금액으로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교보라플은 온라인 전업 보험사로서 비교적 상품 가입이 쉽고 고객 접근이 용이한 저축성 보험을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해 왔다.

그 결과, 수익성이 낮고 자금 운용에 한계가 있는 저축성 보험의 특성상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보라플은 올해 초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명제 아래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에 집중한 결과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2배의 보장성 판매 성과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보장성 보험 상품도 신규로 출시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치매간병 보험의 경우 은행 앱을 통해 가입하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출시해 치매간병보험 가입 시 고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던 지정대리청구인 서비스를 방카슈랑스 최초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게 구현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교보라플은 조만간 교보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와 앱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하순에는 유병자(간편고지) 건강보험도 디지털로 가입할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 보험 대비 가격이 비싼 유병자 보험을 설계사 수수료 없이 고객 스스로 가입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을 구성하여 합리적 가격에 유병자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공급할 계획이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