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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에즈금융서비스와 사랑모아금융서비스가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양사는 최근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GA업계 ‘TOP 10' 진입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지에이코리아,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가 ‘빅3’를 형성하고 있고 이어 굿리치, 아너스금융서비스, KGA에셋, 프라임에셋, 한국보험금융, 에이플러스에셋, 메가가 매출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 에즈금융, 생보 매출은 이미 10위권 진입

에즈금융서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생보 43억8,000만원, 손보 19억9,000만원을 기록, 합산 매출이 63억7,000만원이다.

생보 매출에 강점을 보유한 에즈금융서비스는 3분기 생보는 매출 10위권에 올랐으나 손보 매출은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에즈금융서비스의 생보 주력 매출처는 흥국생명, ABL생명, 미래에셋생명이다.

3분기 흥국생명이 매출 7억8,000만원으로 우위를 보였고 ABL생명 7억5,000만원, 미래에셋생명 6억6,000만원이다.

손보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가 각각 4억5,000만원이며 DB손보와 삼성화재가 3억원대로 뒤를 이었다.

에즈금융서비스의 매출 증가는 지난해부터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추구하는 ‘두 마리 토끼잡기’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에즈금융서비스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생보 85.5%, 손보 86%이며 25회차는 생보 69%, 손보 74.8%다. 업계 상위권에 속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불완전판매율도 생보 0.05%, 손보 0.01%로 우수했다.

계약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내실경영의 척도로 사용된다.

에즈금융서비스는 2012년 설립 이후 신인설계사 양성을 기치로 내걸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던 GA다.

에즈금융서비스의 소속설계사 수는 2,8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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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