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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의 GA 내부 통제 강조

• 금융감독원은 2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주요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들을 소집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GA업계의 성장에 따라 내부 통제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GA의 내부 통제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 GA가 성장한 만큼 환부를 도려내고 내부 통제체계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였다.

내부 통제의 필요성

•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9개 GA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내부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사건·사고가 대형 GA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 GA의 높아진 입지에 맞는 내부 통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러한 통제체계 구축은 GA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불법행위와 GA의 우려

• 금감원은 최근 일부 GA의 일탈적 행위로 인해 GA 업계 전체가 비난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였다.
• 특히, 불법행위에 연루된 설계사들이 다른 회사로 이동할 경우 보험영업이 혼탁해질 우려가 크다고 경고하였다.
• GA 위촉 시 제재 이력이나 영업 건전성 지표를 고려하여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이러한 조치는 GA의 신뢰성과 업계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소비자 권익 보호 강조

•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의사결정이나 상품판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배제된다면 소비자의 외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핵심가치로 삼아야 하며, 이를 전사적으로 조속히 정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소비자 보호는 GA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GA는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GA 대표들의 요청 사항

• GA 대표들은 내부통제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검사주기 완화와 같은 인센티브 제공을 요청하였다.
• 또한, 자체 적발·조치한 위법 사항에 대한 금감원의 제재 경감 및 완화를 요구하였다.
• GA 대표들은 내부통제 우수 GA에 대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이러한 요청은 GA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설계사 스카우트 문제

• GA 대표들은 일부 GA에서 설계사 스카우트로 인한 과당경쟁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 자율 협약의 준수를 촉구하며, 위법행위를 한 설계사에 대한 등록취소 등 엄정 대응을 요청하였다.
• 이러한 조치는 GA의 업계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 GA는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업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광고 심사 및 개인정보 보호

• GA 대표들은 동영상 광고의 사전심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고 언급하였다.
• 신속한 심사를 요청하며,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통제 강화를 건의하였다.
•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GA는 투명한 광고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간담회 참석자 목록

• 이날 간담회에는 인카금융서비스,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프라임에셋, 케이지에이에셋, 메가, 한국보험금융, 엠금융서비스 대표와 보험 GA 협회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 참석자들은 GA 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러한 간담회는 GA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GA 대표들은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