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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 실손 의료실비보험료, 가격비교사이트에서 한눈에 보는 방법은?

현대의학기술은 많은 진보를 거듭하였다. 최근 검사장비 PET-CT는 한번에 전신촬영이 가능하여 2mm의 작은 암까지도 발견할 수 있다. 각종 암, 뇌질환, 심장질환, 치매 등의 발견에 탁월하다. 또한, 암 치료 시 양성자치료기, Cyber Knife(사이버나이프)등의 첨단장비는 수술이 아닌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PET-CT의 경우 1회 검사비용이 100~150만원, 첨단장비의 1회 시술비용은 1천만원을 호가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의 월급을 넘어서는 크나큰 액수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출된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노인이 많아지면서 만성 질환 및 사고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병원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발표(보건산업진흥원)에 의하면 생애의료비 분석 결과를 보면 생존할 때까지 들어가는 경우 생존자 1인당 생애의료비는 남자 1억 5713만원, 여성은 1억 5801만원으로 추정되었다. 평균수명이 긴 여성 같은 경우 20%정도 의료비 지출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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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는 과도한 비용지출을 막고자 많은 사람들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을 하여 그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이모씨(51세,여)는 진단을 받고 그 즉시 수술을 진행하였는데, 수술 후 청구된 비용은 150만원 정도였다. 하지만 이모씨는 그 전에 가입한 실손보험으로 부담없이 청구금액 150만원의 대부분을 보상 받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가입자들은 두리뭉실하게, 단지 병원비를 보상해준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가입 전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무엇이 있을까?

우선 가장 중요한게 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보상항목은 잊지 말고 청구해야 한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나 병이더라도 국내에서 치료받은 부분, 의사의 임상적 소견과 관련된 검사비용 등은 보상이 가능하다.

반대로 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사항도 꼭 확인해야 한다. 외모개선 목적 수술비나 간병비, 진단서 발급비용, 구급차 이동비용 등은 보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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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사이트(무료상담전화 : 080-365-7179)를 통해 각 사별 보험료 수준을 비교하면 유용하다. 실손은 표준화돼 있어 어린이부터 부모님까지 약관내용은 동일하나 각 사별 위험관리능력, 사업비 수준에 따라 금액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원래는 정확한 보험료를 확인하려면 각 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는 수고를 더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회사별 금액차이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상품 별 순위 및 가격수준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