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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효과적인 대비책, 암보험 가입방법

국민 3명 중 1명은 암으로 집계될 만큼 암의 발병률은 크게 증가하였다. 식습관, 흡연,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발병하는 암은 건강을 위협하는 것과 동시에 가정 경제도 위태하게 하고 있다.

암치료비 부담은 계속 증가하여 현재는 5200만원 수준. 암센터 통계에 의하면 67.5%의 암환자 가족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암 치료비라고 한다. 때문에 큰 부담이 되는 암 치료비를 암보험으로 대비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암보험 만큼 암을 확실하게 대비하는 것은 없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대비책인 암보험은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1. 보장기간은 평균수명 이상으로
처음부터 평균수명 이상으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보험은 건강상에 문제가 있고 연령이 높으면 가입할 수 없다. 만약 암보험의 만기를 짧게 가입하면 재가입할 수도 없어 남은 기간에 아무런 보장도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평균수명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보장기간은 길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2. 갱신형보다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분명 갱신형 암보험이 초기에 훨씬 저렴하지만 주기 별로 보험료가 인상되어 최고 4배 가량 증가될 수 있다. 또한 정해진 기간을 납부하는 비갱신형 암보험과는 달리 갱신형은 보장기간 내내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암보험 만기가 한참 남은 젊은 층의 경우 납입기간이 일정하고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암보험이 유리하다.

3. 암진단비가 큰 암보험으로
암보험은 암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진단금을 받는지가 최우선이다. 고액의 항암치료비는 평균 5000만원 이상이다. 또한 암이 발병한 경우 상당수가 실직하게 되기 때문에 생활비까지 마련해야 한다. 암 진단비를 최대한 크게 설계할 수 있는 암보험을 가입해야 정말 보장이 필요할 때 제대로 받을 수 있다.

4. 암에 따른 보장금액을 확인해야
암 진단을 받는다고 모든 암이 같은 금액을 받지 않는다. 암마다 받을 수 있는 보장금액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가입전에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소액암, 유사암도 많이 보장받을 수 있는 암보험이 유리하다. 또한 가족력, 성별을 고려하여 고액암 진단금 등을 추가로 설계하는 것도 현명하게 암보험을 가입하는 한 방법이다.

암보험은 한가지 상품이라도 가입하기 나름으로 보장, 보험료가 달라진다. 가입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잘 선택하여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료를 고려하여 설계사와 진단금 등에 대한 정확한 상담을 한 후에 암보험을 가입해야 후회 없는 가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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