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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사고가 아침뉴스의 헤드라인으로 나오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특히 매년 이맘때 쯤은 더욱 도드라진다.

우리가 주로 거주하는 공간인 주택, 아파트에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정말 위험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익숙한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에 대해 둔감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노약자들이 있을 확률도 높고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아 화재의 피해는 매우 크게 번져가고 있다. 특히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는 전체 사고의 24.7%. 가장 화재 사고가 빈번한 곳이 주택이라는 소리다. 보험 상품 가운데 화재보험에 대한 홍보가 많이 늘은 것도 이런 점 때문이다.

주택화재의 주요 요인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으며 불장난이나 방화, 가스 등이 그 다음이다. 수치상으로 보면 생각보다 주택화재보험은 예방하기 어렵게 부주의로 인한 또는 전기적 화재가 많다. 때문에 주택화재는 주택화재보험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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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할 땐 어떤 점을 살펴보아야 할까?

주택화재보험의 주택건물손해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손보장 하고 있다. 가입금액 한도란 보험사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건물의 등급(화재위험도)와 감가상각과 평수를 고려하여 책정된다. 무리하게 보험을 크게 가입해도 실평가액 이상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화재보험 가입 시에는 보험전문가와 꼼꼼하게 설계해보고 정확한 금액으로 가입해야 한다.

주택화재보험 가입 시 화재배상에 대한 부분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2009년 실화책임이 개정되면서 옆집에 옮겨붙은 화재 및 그을음, 화재진압 과정의 피해 등을 모두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 화재벌금 확정을 받을 수 있어 화재벌금도 잘 가입해두어야 한다.

주택화재보험은 잔존물제거비용, 임시거주비용, 이재가구손해, 등 화재로 인한 전반적인 보장을 해주고 있다. 화재보험을 가입하려면 보험료 대비 이런 보장이 꼼꼼하게 들어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또한 주택화재보험은 보험사마다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 화재보험에 운전자담보를 추가할 수도 있고 상해 등의 의료보장을 넣을 수도 있으며 보험상품 하나로 3곳의소재지를 가입할 수도 있다. 이런 특약은 보험사마다 다소간의 차이가 있어 가입 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주택화재보험은 1년 단위의 단기보험부터 3년~30년 만기까지 설계할 수 있다. 때문에 아직 주택화재보험이 낯설다면 1년짜리로 가입해보고 다시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주택화재보험은 중복보장이 되는 보험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가입할 때 철저하게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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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 무료상담전화 : 080-365-7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