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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인 경우 받는 자동차보험 불이익 5가지





음주운전을 하면 벌금도 나오고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처분도 내려지는데 운전면허 정지나 운전면허 취소 2가지 입니다.

정지는 그 제한된 기간이 지나면 다시 면허를 돌려받아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취소는 다시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보고 면허를 새로 취득해야 합니다.

또한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인 경우. 보험금을 다 못 받습니다.

1. 무면허운전 사고의 경우 일부분만 보상

대인배상을 일부만 해주고 타인 대물은 2천만원까지만 보상해줍니다.
나머지는 본인 돈으로 배상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사고 시 금전적인 피해를 막고자 하는 것인데
의미가 사라지는 거죠.

2. 음주, 무면허운전 사고 시 자차담보는 보상이 안 됨

사고로 운전자 본인의 차량이 파손되었다고 해도 자차담보 보상을 못 받습니다.
즉 본인 차 파손은 본인이 돈을 내고 수리해야 합니다.

3. 음주, 무면허 운전은 과실비율 산정 때도 불이익

자동차보험에서 과실비율은 자동차사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자동차보험회사는 다양한 사고유형에 따라
사고 당사자 간 기본 과실비율을 산정(0~100%)합니다.

음주나 무면허운전은 기본 과실비율에 20%포인트를 더 올립니다.
20%면 가해자와 피해자 위치가 뒤바뀔 수 있는 수치입니다.

4. 뺑소니 운전자,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 스스로 부담

보험사는 음주나 무면허운전 사고로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경우
운전자에게 최대 400만원을 사고부담금으로 내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뺑소니 운전자도 동일한 사고부담금을 내야합니다.

5. 자동차보험료 20% 이상 할증

2회 이상의 음주 운전이나 무면허운전, 뺑소니 운전자는
다음 자동차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기본적으로 20% 이상 할증됩니다.


날이 갈수록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에 대한 사회적인 비판이 높아지고 있고
여론 등에 대한 수렴으로 법개정과 함께 보험료에도 불이익이 커집니다.

항상 안전운전을 통해 본인과 타인에 대해 보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