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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사기 당했다면, 자동차보험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차랑 부딪친 것 같지도 않은데 지나가던 행인이 손을 다쳤다거나 발을 다쳤다거나 하는 일이 있는데요.

보험사기 유형을 보면 보험사기범들은 주로 위반차량을 노립니다. 보험사에 연락을 하지 않고 쌍방이 해결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인데요.

주로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 등에 손이나 다리 등을 갖다 대서 부딪힌 후 보험사를 거치지 않고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흥가거리에서 음주 후 차를 타는 것을 포착하고 첩근하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거나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주로 타겟으로 삼습니다.


보험사기 피해 막는 방법은?

보험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평소 교통법규를 지키고 안전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험사기범들은 주로 법규위반 차량의 약점을 파고 들기 때문인데요.

특히 음주 후 운전자는 보험사에 알리지 않고 합의보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서와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잘못때문에 망설여지겠지만 그러다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당할 수 있기때문에 보험사에 처리를 요구하는 게 낫습니다.

사고접수를 해도 그 후 지급보험금이나 할증보험료를 알아본 후 보험처리 여부를 재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할증이 부담된다면 사고 건수 중 일부를 자기부담금으로 해서 할증요율을 낮춰도 됩니다.)

합의도 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경황이 없을 때 큰 액수의 현금을 요구하면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신속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해야하는 점입니다.

동시에 사고현장이나 충돌부위 등에 대해 증거를 충분히 모으고 블랙박스 영상도 확보해야 합니다.







보험사기 피해자라면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자동차보험 사기 피해자가 억울하게 부담한 할증 보험료를 환급하는 제도를 만들었는데요.

보험사는 보험사기를 당한 고객이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험사기 피해사고를 확인해 사기로 인해 할증된 보험료에 대한 환급 절차를 진행해왔는데요.

환급 대상 계약은 보험사기 혐의자가 사기혐의를 인정한 경우로 판결에서 보험사기로 확정된 건 중 가해자와 피해자의 공모관계 없는 보험사고에 한정합니다.

지난해 보험사기 가해자가 고의로 일으킨 교통사고로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된 피해 운전다도 자동차보험료 240만원을 돌려받았는데요.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운전자는 아직 보험료를 환급받지 못했는데요.

만약 사기를 당해 보험료가 할증된 적이 있다면 환급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