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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상되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과 할인특약으로 보험료 절감!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이른바 ‘빅4’인 대형사가
보험개발원에 요율 검증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보험개발원은 국내 보험회사에
적정 보험요율을 산출해 제공하는데요.

이 보험요율은 법적 강제성은 없으나
보험료 산정의 근거가 된다고 통상적 인정을 합니다.

현재 인상 폭은 대부분 3% 대로 예상되고 있고
인상 보험료가 적용될 시기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년 초입니다. 이번에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 상반기 중 2~3%의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구요ㅠㅠ
 

3% 인상되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과 할인특약으로 절감!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강제 의무보험인데요.

매년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은
운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할인 특약을 잘 활용하면 자동차보험료를
보다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데요.

주요 자동차보험료 할인특약으로는 운전자한정 특약,
주행거리 마일리지, 블랙박스, 자녀할인, 안전운전할인,
요일제 할인, 대중교통이용할인, 첨단안정장치,
무사고 할인특약 등이 있습니다.

본인의 조건에 맞게 활용하면 최대 50%~ 60%까지
자동차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니 가입하실때
반드시 같이 챙기시기 바랍니다.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은
‘T맵 운전 습관’ 연계해 ‘안전운전 할인 특약’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T맵 앱을 켜고 운전하면 과속, 급가속 같은
운행 정보를 파악해 점수를 산출해주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한 고객에게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약상품입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을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마일리지(운행거리) 특약'은 반드시 가입하세요~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더 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1년에 5000~1만㎞ 이하로 운전하면 가입할 수 있는데
할인폭은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42%까지 다양하고
보험사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르니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마일리지 특약’과 비슷한 상품으로
한화손보의 ‘우버마일’(가칭)도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인데
조만간 출시된다고 합니다.

우버마일의 주행거리 당 보험료는
1㎞에 20~30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요.

1년에 1만㎞를 운행한다고 가정해도
현재 평균 60만원 수준인 보험료보다 훨씬 저렴하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실현된다면 소비자에게 매우 혁신적인
자동차보험이 될 수 있습니까요.

자동차보험 가입 시 인터넷 자동차 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보험사별 내 보험료를 알아보고 어디가 제일 저렴한지
체크한 후 할인특약으로 한 번 더 보험료 절감을 한다면
보험료가 인상되는 부담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