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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오르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받으려면 특약 노려야 한다
 

현대인에게 자동차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 이동장치입니다.

국내 자가용 등록대수는 2016년 말 이미 2000만대를 넘었습니다.
가구당 차량 1대 이상은 소유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데요,

이에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 가입자도 매년 증가세에 있습니다.

보험사별 자동차보험 가입경쟁도 점점 가열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할인특약이 더해지며 보험사별
저렴한 보험료 경쟁이 불 붙은 상황입니다.

아직 잘 모를 수 있는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정보 보시고
더 내지 않아도 되는 보험료로 가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년 초부터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예괴된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만약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면
대중교통이용 특약에 가입하는 것도 유리합니다.

보험료가 5%에서 최대 8%까지 절약됩니다.
다만 현재 이 특약이 있는 보험사는 KB손보 하나 뿐입니다.

대중교통이용 특약은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운전
또는 부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 한정합니다.

보험가입 전 3개월간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원 이상이어야하고 (부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는 기명피보험자와 배우자 합산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12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운전을 자주하지 않는다면 승용차요일제 특약도 좋습니다.
평일 중 운전하지 않는 요일을 지정하고
특정일수를 곱한날 이하로 운전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매년 오르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받으려면 특약 노려야 한다

 

특정 연령층인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자동차보험 상품도 나와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50~60대 연령층 고객들이
정년 연장에 따른 사회생활의 변화기에서
경제 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아래 상품을 내놓았는데요.

만 48~65세들을 위한 베이비붐 세대 특약을 판매 중입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로 이들 세대가 보유한 차량은
300여만대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대상
차량의 20%에 해당합니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내년 2019년에는 자동차보험료를
미리 선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탄 주행거리만큼만 월마다
후불로 내는 자동차보험을 준비중입니다.

가칭 #우버마일 자동차보험이라고 불리는 이 상품은
1년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결재하는 현행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변해가는 자동차보험, 소비자의 눈높에 맞춰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