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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新자동차보험 시대

 

보험업계에도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급속도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인슈어테크를
활발하게 응용하고 있습니다.

제휴를 맺은 병원에서는
고객이 따로 보험금(100만원 미만)
청구를 하지 않아도 보험사가 알아서
지급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 가입자가 직접 발로 뛰면서
받아내야하는 수고가 사라지는 것인데요.

또한 한화생명도 인슈어테크를
발빠르게 잡아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이
손잡고 준비 중인 우버마일 자동차보험(가칭)이
벌써부터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주행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新자동차보험 시대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사를 새로 만들고 그 신제품으로
자동차를 운행한 거리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우버마일 보험(가칭)’을 내놓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버마일은 매우 혁신적인 상품입니다.

첫달에는 기본 보험료만 납부합니다.

그 다음달부터는 운전자가 실제로 주행한 거리에
따라서만 보험료를 받습니다. 대단하죠?

주행거리별 보험료도 1km당 20~30원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1년에 5000km를 운행한다고 할 때
연 자동차보험료가 10~15만 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위 상품이 나오면 마일리지 특약보다
2배가량 높은 할인율을 기대할 수 있는것이죠.ㅎㅎ

한화 우버마일 자동차보험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차량에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미터기를 장착한 후,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SK텔레콤의 통신망에 전달하게 됩니다.

지금 나온 상품과는 달리 복잡한 절차 없이도
자동으로 정산이 가능하게 되고
할인율도 더 높아 출시만 된다면 자동차보험 시장에
일대 혁명적인 변화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저라도 한화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거 같으니까요.

물론 나와봐야 압니다만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와 정비수가 인상 등을 이유로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릴 예정이고 추가 인상도 예정되어 있어
우버마일의 보험이 정말 보험료를 내려준다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거기에 가지 않을까요?

자동차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은 많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이익이 되는 시대.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주)보험프라자 절약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