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무보험 사고 당해도 피해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도로변에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는다는 플랜카드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볼때마다 참 마음이 아픈데 현실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것이 뺑소니사고나 무보험사고(자동차보험에 가입을 안했거나 책임보험만 가입을 해서 기본 보상만 해주는 것)입니다.
강모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오토바이에 치여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비가 2천만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오토바이가 이륜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그 이유로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자가 뒤집어쓰게 됩니다.
일을 다니던 사람은 일을 못하고 병원에 다녀야 하는데 치료비를 구하기 힘들어 순식간에 힘든 처지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뺑소니 무보험 사고 당해도 피해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보험에 들지 않았거나 도주(뺑소니)한 경우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제도”를 통해 보상을 받을 있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서의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와 병원의 “진단서” 등을 발급받아 전국 보험회사 어느 곳이든 찾아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보장사업 1인당 보상한도는 사망 최고 1.5억원, 부상 최고 3천만원, 후유장애 최고 1.5억원까지 입니다. 또한 교통사고 피해를 입어 가해운전자에게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하라고 한 후 상대가 계속 사고접수를 미루고 연락도 미루는 경우 피해자는 난감해집니다.
교통사고 원인조사 등으로 사고조사가 길어지는 경우 피해자는 “가지급금 제도”를 통해 치료비 등을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대해서는 전액을 가지급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이외의 손해배상금은 약관에 따라 지급할 금액의 50%의 한도 내에서 가지급금을 미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뺑소니 무보험 사고 당해도 피해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피해자 본인이나 피해자의 가족이 자동차보험 중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보장'에 가입했다면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내에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 제도”의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장사업제도와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담보 모두 피해자의 신체에 생긴 손해만 보상합니다.
자동차의 파손 등 재물에 생긴 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파손 손해는 자기차량손해 담보 등에 따라 보상을 청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반드시 자동차보험 가입하실때는 기본 책임담보만 가입하지 마시고 선택담보도 골고루 다 가입해두시기 바랍니다.
보험료가 부담되어서 줄이고 싶다면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 전문 설계사에게 의논해서 줄일 것은 줄이고 꼭 필요한 것은 넣은게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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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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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식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