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가입 갱신을 앞두었다면 '특약'부터 챙기자
최저임금 인상부터 외식가격 인상, 자동차 보험도 올랐습니다.
1월 16일부터 주요 보험사는 자동차보험을 인상키로 결정하고 인상률은 3.0-3.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인 자동차 평균 보험료는 64만 원으로 인상률이 적용될 시 보험업계는 내년 보험료가 2만 원 오른 수준인 66만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실손보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개발원의 참조요율을 살펴보면 손해보험 실손보험료는 내년 평균 5.9%, 생명보험사는 8.7%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료 인상은 사고율이 높아지며 손해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에서는 손해율을 무조건 고객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있어 자동차보험업계는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힘들어지는건 소비자 몫인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보험료 부담을 줄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 갱신을 앞두었다면 '특약'부터 챙기자
자동차보험회사에서는 우량한 고객 위주로 할인 특약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특정 요일에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 가입 가능한 요일제자동차 특약은 보험료를 8.3% 할인해주거나 만기 시 보험료를 8.7% 돌려줍니다.
또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은 보험료를 3% 를 할인해줍니다.
관공서(군대 포함)나 법인 등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이나 외국에서의 보험가입기간을 운전경력으로 인정받아 최대 28%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리시 중고부품을 사용하면 신품과 중고부품 차액을 돌려주는특약도 나왔지만 이 특약은 유명무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운전경력을 활용하면 신규 가입자라고 해도 할증요금이 아니라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잇습니다.
군대에서 운전한 경력이나, 회사에 운전직으로 근무한 것들도 경력인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꼼꼼하게 체크하여 운전 경력을 인정 받으셔야 합니다. (외국에서 운전한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 갱신을 앞두었다면 '특약'부터 챙기자
최근들어서 블랙박스는 교통사고발생시 보상처리를 수월하게 해주기 때문에 대부분 보험사가 블랙박스 장착 시 할인을 해줍니다.
보험을 든 이후에 블랙박스를 추가해도 남은 기간만큼 할인되어 추후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니 가능한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에어백, 자동변속기,자동 브레이크시스템(ABS), 도난방지장치 등 차량 내 안전장치에 따라 보험사별로 자동차보험료 할인이 되니 잘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양한 할인목록을 일일히 챙기기 힘드니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방문하셔서 간단 무료 상담 받으면서 추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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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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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식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