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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인상 러쉬, 덜 내려면 차선이탈경고장치 달자
 

자동차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준비중입니다.

요율 검증 등의 작업을 거쳐 1월 초에 보험료를 줄줄이 올립니다.

인상 폭은 최소 3%대로 정해졌습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국내 최대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사실상 확정했다.

 주요 보험사들은 파손되거나
고장 난 차량을 고치기 위해 정비 업체에
제공하는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합니다.

손해율(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중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 올라간 것을
반영해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
1~3%의 보험료를 인상하고 이를 계약 시 반영합니다.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험료 인상 러쉬, 덜 내려면 차선이탈경고장치 달자

보험료 인상 러쉬, 덜 내려면 차선이탈경고장치 달자

자동차에 장착된 첨단 안전 사고방지장치도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차선이탈경고장치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인데요.

LDWS는 자동차가 주행 중에 차로를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자동으로 핸들을 움직여
차선 안쪽으로 차를 움직이는 장치입니다.

KB손해보험 경우 이 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보험료 5%를 할인해주는 특약 제공합니다.

DB손해보험도 LDWS를 부착하면
4%의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또 전방추돌경고장치, 자동비상제동장치 등
안전장치에 대해서도 추가 할인을 해줍니다.

삼성화재도 전방추돌경고장치는 4%,
차선이탈경고장치는 1.6~3.3%의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험사들은 안전장치장착 차량이나
안전운전자에 대한 할인혜택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 조건에 맞는 할인 특약 정보는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