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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2~3만원 부담 상승, 할인 방법은?
 

2019년 1월 들어 자동차보험사들이
전체적으로 보험료를 인상했습니다.

1월 16일부터 인상된 보험료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DB손해보험이 16일 자동차보험료를 3.5% 인상하고,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도 각각 3.9%와 4.4% 인상했습니다.

그 외,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
흥국화재, 삼성화재도 인상할 예정이구요.

자동차보험료를 평균3%~3.5% 인상을 발표했지만
보험사들은 연초에 7%대로 보험료를 인상하려했으나,
금감원에서 제재를 하면서 지금의 인상율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사에서 손해율이 적정손해율을 초과하게
되면 올해안에 또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비요금 재계약이 상반기에 끝나면
하반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평균인상률은 3%~3.5%이지만
보험사마다 자동차용도별 인상률은 조금씩 다릅니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2~3만원 부담 상승, 할인 방법은?

운전 습관이 좋은 운전자는 안전운전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운행 기록 측정해주는 T맵을 통해
안전운전점수가 일정점수를 넘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안전운전할인은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에서 가입 가능합니다.

만약 신규가입자라서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를 통해
과거 운전 경력을 인정받으면
보험 신규 가입 시 최대 30% 이상
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잇는데요.

군 운전병 복무했거나 과거 관공서, 법인체 운전직 근무자,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자나 택시·버스 등 공제조합 가입자,
그리고 가족 등의 자동차보험에서 추가로 운전자로 등록해서
같이 보험을 이용한 경력이 있다면 이것을 종피보험자라고 하는데
서류를 보내서 증명하면 할인해줍니다.

이미 과거 일이라 지났다고 해도 환급이 되니
가입했던 보험사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