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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4차산업혁명 오면 존폐위기?

 

4차산업혁명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혁명 시대를 말하고
보험 + 정보통신기술을 합쳐
인슈어 테크라도도 부릅니다.

4차산업혁명에서 나온 기술은 엄청난데요.

인공지능, 로봇공학,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기술들이 금융 디지털혁신으로 인해
금융보험서비스에 들어옴에 따라
시장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보험 산업은
그간 쌓아 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활용될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보험 상품을 개발할 경우
성별·연령별·보험료 산출이나 위험률 분석 등은
인공 지능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안내장 발송 등도 컴퓨터로 대체가
가능해질 수 있는것이죠.

보험사들은 현재에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 활동 레벨 등을 파악하여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혜택을 다양하게
주고 있는데요.
여러분도요즘 유행하는 건강앱 등을 통해
알고 계실겁니다.

이런 데이터를 통해 더 정확한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두운 면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자율자동차가 개발되어 무인시스템이
상용화 된다면 운전주체인 고객이 사라집니다.

보험회사들은 충돌 사고에 대한
보험을 만들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것인데요.

이런 경우 자동차보험 회사들은
지금까지 고객상대 중심의 형태에서
기업과 기업간의 형태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객을 상대하던
기존 회사는 사라지게 됩니다.

최근 모바일과 간편결제 등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으로 인해
확산 추세에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회사와 IT기업들은
가상화폐 연구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우리 생활에 파고들 4차 산업혁명이 자동차보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보
험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근미래에는 이런 걱정을 안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