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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시세하락손해' 보상금액과 범위 올라간다.

 

소비자들에게는 반갑고
보험사에게는 안 좋은 소식인데요.

금감원에 따르면 기존 약관상
보험금 지급기준이 없던
2년 초과 5년 이하 차량에 대해서도
최소 수리비 10%를 시세하락손해로
보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이 개정될 경우
출고 후 1년 이하 차량은 수리비용의 15%에서 20%,
1년 초과 2년 이하 차량은 10%에서 15% 오르게 됩니다.

보험사에서는 시세하락손해 보상폭이 넓어지는 만큼
손해율이 올라가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미한 자동차 외장부품 손상에 대한
보상기준을 개선했는데요.

코팅손상아너 색상손상, 긁힘·찍힘 3개 유형의
경미한 사고 시 차량안전에 지장이 없는
도어, 펜더 등 외장부품에 대해
판금·도색 등 복원수리만 인정하게 됩니다.

그간 도어, 펜더 등 여타 외장부품은
경미사고에도 부품교체가 많아
자원낭비 및 보험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인데요.


4월부터 '시세하락손해' 보상금액과 범위 올라간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격락손해보상 확대는 싫지만
아래 복원수리 개선은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요인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경미손상 유형이 참 다양해서
정확한 기준이 없는데요.

추후 보험개발원이 성능,·충돌시험 등을 거친 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하니
새로운 지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자동차보험은 반드시 가입해야하지만
보험료 인상은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
매년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보험을 저렴하고
합리적이게 가입하려면 우선 본인의 차종과
운전습관, 사고 이력 등을 따져 봐야 합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은
인터넷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활용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해보고
보험료까지 큰 폭으로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내 보험료가 얼마정도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