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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아끼는 국산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이용 특약


 

정부와 보험회사에서는
오랫동안 추친해온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할인
특약이 있는데요.

매번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을 갈아끼워서 효율적으로 수리는 하되
비용을 내리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자동차업계의
반대가 있어
오랫동안 시행되지 않았던 국산 자동차의
인증대체부품 사용이 이제 가능해졌습니다.

국산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제도가 시행이 되면
부품업계의 자동차 수리비 및 보험료가 절약되면서
소비자의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아끼는 국산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이용 특약

 인증대체부품이란?

자동차제조사가 출고한
자동차의 부품(순정품·OEM)과
성능·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해 순정품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인데요.

국내부품업체가
인증대체부품을 만들면
완성차 업체가 디자인권
침해소송을 하지 않는다는
합의가 정부와 보험업계의
긴 설득끝에 이루어지면서
시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국내 부품업체를 보호하기위해
이번 합의 대상에서 해외부품업체는
제외되었는데요.

왜냐하면 국산차와 달리 외제차들은
국내 디자인권 등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부품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수리 차량의 경우
디자인 보호에서 제외하고 있구요.

이제 우리나라도 그런 흐름을
따라가게 되는 겁니다.

대체부품은 OEM(순정)제품의
반값수준으로 사용시 연간 6000억원의
가격거품을 거둬낼 수 있어
무엇보다 부품가격 부담을 지게 되는
소비자들에게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자동차보험회사들은
자동차 수리시 순정부품 대신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부품 차액의 일부만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 상품을
출시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반드시 새 것으로 갈아야 하는
엔진 등의 필수 부품이 아니라
단순한 오디오 부품이라거나
시트와 전조등을 매번 비싼
새 것으로 갈아야 하는 것은
소바자의 부담을 늘리고 쓸 수 있는
부품도 폐기처분하게 하는 낭비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국산자동차 부품 인증대체 제도가
시행되면서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정부와 보험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