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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가입 서둘러야 하는 이유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이미 인상이 되었었는데요 그런데도 지금 자동차보험은 팔수록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실액이 1조원에 이를것이라고 합니다.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올 상반기 손해보험사들(메리츠, 한화, 롯데, MG, 삼성, 현대, KB손보, DB손보, 더케이)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90%정도로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손해율이란 보험료 수입 대비 지출된 보험금 비중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여기서 손해율을 알아보려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사업비율을 더한 값인 합산비율에서 100%를 뺀 나머지 값이 이윤으로책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업비율은 20% 안팎인 만큼 보험사에서 이윤을 남기기 위한 적정 손해율은 77~78%라고 하는데 주요 보험사들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87.1% /DB손보 86.8% /현대해상 86.5% /메리츠화재 84.7% /KB손해보험 86.8% /한화손보 90.6% 수치로 팔수록 손해가 났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올해 2월 대법원의 육체 노동 가동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린 것이 주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장 범위가 늘어난 만큼 보험료도 그에 맞게 올릴 필요성이 생긴 것입니다.

그 밖에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동차 수리 인건비 /도료 값 /수리 부품 비용 인상 등도 손해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료는 지난 1월 3~4%, 6월 1~1.5% 가량 올랐지만 인상 요인이 보험료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보사에서는 동차 손해율 때문에 업계 상황이 많이 안 좋아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올해 두 차례 오른 만큼 쉽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높아지는 손해율 때문에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셔야 한다면 지금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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