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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종신보험 5종에 적용하는 예정이율을 대폭 인상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안인데, 업계에서는 매각을 앞두고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보하고, 건전성을 높여 안정적인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고 있다.

◇ 최대 3.5%까지…예정이율 크게 올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이달 KDB버팀목플러스, KDB버팀목플러스간편, 버팀목으로키워주는, 우리가바라던(간편), 행복을지켜주는유니버셜 등 5종의 종신보험의 이율을 대폭 상향했다.

버팀목플러스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은 기존 2.25%에서 10년 이내 3.5%, 초과 시 2.0%가 적용된다. 납입기간은 11‧12년납이 추가됐고, 가입 가능한 나이는 55세에서 65세로 확대했다.

버팀목플러스간편종신보험은 예정이율과 납입기간이 버팀목플러스종신보험과 동일하고, 가입나이만 55세에서 63세로 확대한 점이 다르다.

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도 예정이율을 동일하게 올렸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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