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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생명보험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변액보험 펀드 유형별 순자산액과 수익률이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 상황이 악화한 이후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 상품인 변액보험에 대한 수익률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변액보험은 소비자가 낸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통해 발생한 수익을 보험금이나 해지환급금에 더해주는 상품이다.

◇ 순자산 1분기 만에 3조원 증가

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해외‧국내외투자 부문으로 구분된 변액보험 펀드유형별 순자산액은 101조4357억원으로, 전분기 96조9191억원 대비 4.66%(4조5166억원)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투자는 같은 기간 75조5428억원에서 78조7539억원으로 4.25%(3조2111억원) 늘었다.

이중 가장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유형은 주식형이다. 주식형은 해당 기간 15조5549억원에서 16조8490억원으로 1조294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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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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