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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험업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계약인수 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형 상품이나 자율자동차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특히 자동차보험업계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율주행자동차보험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전기차 상용화와 더불어 다가오는 2020년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는 업계가 발을 맞출 수 있도록 제도부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러가지 지원정책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다이렉트견적 비교 사이트 자동차보험료계산에도 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많은 자동차보험회사에서는 첨단안전장치 특약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접목한 안전운전특약을 내놓고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습관을 측정하는 것인데요.

차에 달린 네비게이션앱과 연동해서 일정 주행거리내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확보하면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UBI(운전습관연계) 특약이 바로 그것입니다.

차량운행 기록장치를 통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한 뒤 빅데이터 기술이 결집된 분석 플랫폼에서 운전자의 운행패턴을 분석해 최신 분석기법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게 됩니다.

또한 자동차의 첨단안전장치 중 차선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도 내놓았습니다.

또한 현재 많은 보험사들이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에 대해서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전방충돌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보유한 가입자에 한해 기본보험료를 평균 4% 할인해주고 KB손해보험은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 등을 장착한 차량 보유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5% 할인해주는 특약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판매해 차보험료를 각각 3.3%, 5.8%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이렇게 자동차보험 업계에도 4차산업혁명 기술이 급속하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보험 사고처리에 사용된 수많은 사진정보에서 오류자료를 제외하고 손상된 주요 부위의 사진만을 선별할 수 있는 이미지 처리 시스템도 구축 중입니다.

앞으로 자동차보험료 책정을 할때 더욱 정밀하게 계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