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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뺑소니차량에 다쳐도 내 자동차보험 '무보험차상해'특약이면 보상 OK!






도로를 가다보면 현수막이 종종 눈에 띕니다.
주로 뺑소니차량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들인데요.

가해자를 찾기는 힘들고 피해자는 남겨져 있고...
이런 자동차사고는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속수무책으로
뺑소니 차량 피해자는 당하고만 있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 중 자동차보험 '무보험차상해' 특약을
들어놓았다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특약! 뺑소니차량이나
무보험차 사고의 경우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족이 뺑소니차량에 다쳐도 내 자동차보험 '무보험차상해'특약이면 보상 OK!


무보험자동차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차량이나 뺑소니차량을 말합니다.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서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책임보험이 해주는 보상은
대물배상 2천만원, 대인배상까지라
부족할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무보험차상해'특약은
자동차를 운전할때만이 아니라 보행 중에
무보험자동차에 의해 나 뿐만이 아니라
직계 가족이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내 차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피해보상을 해주는 보험이라 쓸모가 큽니다. 
다만 대물피해 보상은 안됩니다.

내가 아니라도 내 배우자와 자녀,
부모님, 배우자의 부모님까지 보상이 됩니다.

보상금액으로는 계약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된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동차보험 가입할때 차량이 3대라서
각각 무보험차상해 특약 가입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계신데요.

위와 같이 보상되는 가족이 넓기 때문에
차량에 부부나 가족한정으로 하신 경우
1대만 가입해도 보상이 됩니다.

가입금액은 2억과 5억이 있는데
이왕이면 크게 해두시는게 좋겠죠.

또한 뺑소니차량 등으로 아예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는
피해자가 스스로 병원비부터
생활비까지 부담해야해서
힘든 상태로 빠지기가 쉬운데요.

그런 경우 정부가 나서서 우선 보상을 해주는
‘정부보장사업’ 이란 것이 있습니다.

정부보장사업이란
정부가 피해자에게 책임보험 한도 내에서
대신 보상해주는 사업인데요.

우선 보상을 받고 나머지 피해는
무보험차상해 특약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주로 타인을 위한 보장이 많지만
종합보험으로 들어가면 나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주는 담보가 많습니다.

보험료는 담보에서 줄이지 마시고 충분히 가입하시고
운전경력 무사고 경력이나 할인특약 등을 이용하시는 게
담보는 든든하게, 보험료는 부담없이 가입하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