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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자차보험 제대로 알아야 손해 안 봅니다
 

렌트카 자차보험 이란?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나면 본인 차에 대한
수리 부분만 여러분이 감당하게 됩니다.
(일반 자동차보험에서는 자차에 가입한 경우
이 부분도 보상해줍니다.)

상대방과 상대방 측 차량 재산, 즉 대인과 대물은
렌트카 업체 보험으로 가입하게 됩니다.

여기서 등급이 나뉩니다.

명칭은 업체별로 달라서 헛갈리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 완전 슈퍼 부터 시작해서 고급면책, 일반면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반자차, 슈퍼자차, 완전자차로 나뉩니다.
등급차이는 자기부담금(=면책금)과 보장범위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0만원까지 면책(=자기부담) 한도인 슈퍼자차에 가입했다면
10만원 이하의 수리비는 보험이 있을지라도 여러분이 내야합니다.

10만원 이상만 렌트카 자차보험에서 보장을 해주는 겁니다.

대부분 완전자차인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한도내에서 다 보장을 해줍니다.

그런데  그 한도는 렌트카 회사마다 다릅니다.
가입하는 곳에 따라 자차보험료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반드시 얼마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저렴한 곳은 1000원인 곳도 있고
비싼곳은 하루에 6만원인곳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고 렌트카 업체에 가셔야
손해보지 않고 제대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렌트카 자차보험 제대로 알아야 손해 안 봅니다


렌트카 직원이 자차보험을 알려주면서
일반자차랑 완전자차가 있다고 말할겁니다.

그렇다면 가격을 물어보세요.
요즘에는 렌트카 경쟁이 심해서
자차 보험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차보험료
가격이 아니라 면책금 한도입니다.

이왕이면 내가 낼 자기부담금이 없는
완전 자차로 가입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요즘 제주도는 시장 흐름을 세우기 위해
렌트카 수를 규제하는 '총량제' 시행이 발효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제주도 렌트카들의 가격 경쟁이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렌트카 수 총량제 시행 후 노후차량을 기준으로
차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업체는 신차를 많이 보유하기 위해 차량을 증가시켰고
이후 남아있는 차량은 판매가 원활하지 않고
결국 가격을 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많은 렌트카 업체들이 렌트카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예약할 때는 '완전자차'  혹은
 '완전 면책' 등으로 가입해야 사고 시
부담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차량가격보다 비싼 자자보험료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업체들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제주도 렌트카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비자 성향에 따라 흡연차나 금연차 선택부터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유무를 선택 가능하게
신경쓰고 있습니다. 내 차는 아니지만
불편하면 사고가 나기 쉽고 여행간 곳에서 힘들 수 있겠지요.

자동차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해두셨다면 차라리
렌트카 특약에 가입하시는 것이
더 보장면에서나 가격면에서 수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행지 가실때 렌트카를 빌릴 예정이라면
일단 본인 자동차보험을 체크해서 보험사에
렌트카 전용 특약이 잇는지 문의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