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비교사이트 보험프라자

현대해상이 상반기 안전운전 특약에 대한 상품을 세 차례 개정한 데 이어, 하반기 들어서는 보상 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특약을 개정했다.

자동차보험이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손해율이 급변하지만,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 소비자의 가입 매력을 높이는 것이다.

◇ 보상 범위 대폭 확대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개인·업무용 자동차상해 특약의 가입 금액 확대안을 확정, 영업조직에 전달했다.

내용을 보면 개인용 자동차상해 사망·후유장애를 7·10억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1억원, 2억원, 3억원, 5억원으로 가입 가능했다.

개인용 자동차상해 부상의 경우 2·5억원을 추가했다. 기존 2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한도에서 대폭 증가한 셈이다.

업무용 자동차상해 사망·후유장애 한도는 기존 7억원까지 가입 가능했지만, 여기에 10억원이 추가됐다. 부상 한도는 개인용과 동일하게 2억원과 5억원이 신설됐다.

개인·업무용 자동차보험 법률비용지원 특약에는 ‘최고급형II’를 신설한다. 법률비용지원 특약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해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다치게 해 형사상 책임을 진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