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DB손보, 하반기 업무용 차보험 할인 혜택 쏟아낸다</h2><h4><br /><br /><br />3개 할인 특약 신설…0.6~5%까지 할인폭 적용<br />손보사 특약 경쟁 심화…‘1석 2조’ 효과 기대</h4><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itemprop="articleBody"> <p>DB손해보험이 하반기에 업무용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대폭 신설한다.</p><p>대부분 안전장치 장착 및 안전운전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손해율 관리에 따른 보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p><p>손해보험사들이 하반기에도 잇따라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p><p><strong>◇ 업무용에 할인 특약 대거 신설</strong></p><p>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이달 중순부터 3개의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을 신설, 적용한다.</p><p>우선 오는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는 업무용 스마트 크루즈 할인 특약이 신설된다.</p><p>가입 대상자는 차량 최초 출고 시 피보험자동차에 스마트 크루즈컨트롤(SCC)가 장착된 경우에 해당하는 업무용 법인승용 차량이다.</p><p>자차담보는 3.9%, 기타담보는 0.6%의 할인율을 적용하지만,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은 할인이 제외된다.</p><p>같은 날부터 업무용 다자녀 할인 추가 특약도 신설된다.</p><p>대상 차종은 업무용 개인소유 경승합 차량과 3종 승합 및 경화물, 4종 화물 차량이다.</p><p>기명피보험자 자녀 2명 이상인 경우 3%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p><p>오는 1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는 업무용 이륜차 운전습관연계(UBI) 할인 특약을 신설, 적용한다.</p><p>대상 차종은 공동물건 및 일반물건 법인 소유를 제외한 개인소유 이륜차이며, 티맵이나 카카오 등의 앱을 이용한 안전점수 및 주행거리 기준을 충족하면 5%의 할인을 적용한다.</p><p>자동차보험 크게 종목은 개인용과 업무용, 영업용으로 구분된다. 이중 업무용은 개인용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이는 항목이다.</p><p>DB손보의 업무용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 확대는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원수보험료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p><p>특히 안전운전에 따른 자동차보험 혜택을 확대하면 소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 손해율 관리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은 손보사에 ‘1석 2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p><p>손보업계 관계자는 “안전운전 혜택 확대는 교통사고 예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보험료 할인 및 보험사의 손해율 관리가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다”며 “손보사들이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에 혜택을 부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p><p><strong>◇ 주요 손보사들, 할인 혜택 범위 확대</strong></p><p>실제 손보사들은 이달부터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의 범위 및 할인율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혜택을 넓히고 있다.</p><p>현대해상은 이달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스마트 UBI 할인 특약 내 ‘월별 안전운전점수 할인 추가 특약’을 신설해 적용한다.</p><p>업계 최초로 커넥티드 방식 UBI로 수집한 월별 안전운전점수를 평가해 5%의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준다.</p><p>또 개인용 일반물건에 ECO마일리지 할인 특약 주행거리 1만8,000km 이하 구간도 신설, 운영한다.</p><p>한화손해보험도 이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자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신설, 최대 11%의 보험료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p><p>중략<br /><br />출처 : 보험메일 www.fins.co.kr</p></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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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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