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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최초로 ‘흥국금융소비자보호헌장’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의 핵심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상품정보제공을 통한 불완전 판매예방, 금융소비자 필요에 맞는 적합한 상품추천, 개인정보 보호의무 충실이행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한 공시사항투명성 확보, 불만사항에 대한 신속·공정한 처리자세 견지 등 5가지 원칙이 포함됐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이제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금융소비자보호 트렌드에 맞게끔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금번에 확립한 다섯가지 서비스 원칙을 제대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