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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화재보험. 화재에 노출된 다세대주택, 주택화재보험 필요!

날이 건조해지기 전에도 원룸 형태나 고시원 등의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나면 작은 불도 크게 번지곤 했는데 지금같이 건조하고 날이 찬 시기의 다세대주택은 더욱이  크고 작은 화재를 주의해야 해요.

작은 방이 다닥다닥 붙은 이런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면 제때 피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엘레베이터가 없는 경우도 많고 폭이 좁은 계단 하나가 전부라 대피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반드시 주택화재보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많은 세입자분들은 내 집도 아닌데, 비싸지도 않은 다세대주택인데 주택화재보험을 굳이 가입해야해?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중요합니다. 중요하죠.

이사를 가려면 세입자는 집주인이 원한다면 원래대로 돌려놓을 의무가 있어요. 불에 타버린 경우 역시 마찬가지죠. 주택화재보험이 없다면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다세대주택의 집은 여러곳인데 말이죠.

게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화재 벌금도 물어야 합니다. 과실에 따라서 벌금의 금액은 달라지지만 최대 2000만원을 물어야 하죠. 그런 화재벌금 역시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데요, 주택화재보험에서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재사고에는 반드시 배상책임이 따릅니다. 이웃에 입힌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데요, 인명피해와 경제적인 피해 모두 보장해야 합니다. 주택화재보험에서는 인명피해는 1인당 최대 1억, 재산피해는 1사건당 5억 한도 내에서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주택화재보험은 도난손해도, 임시거주비용도, 잔존물제거비용도, 풍수재해 손해 등 기타 보금자리를 위한 보장을 제공합니다. 세입자 전세금 보장도 있다고 하니 끌리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