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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용도에 맞게 가입하세요~!





건설기계운전사는 '자가용'을 회사차, '영업용'을 지입차(운수회사 명의로 등록된 개인 소유 차량)로 잘 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쓰는 용어와 혼동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믹스트럭을 '자가용' 운전자보험으로 가입해서 일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받지 못한 사례가 유명합니다.

운전자보험에서 말하는 '자가용'은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타고 다니는 차량이며 '영업용'은 업무 및 사업상 운행하는 차량으로 그런 상황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전자보험을 이렇게 잘 못 가입한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운전자보험 가입할 때 반드시 용도에 맞게 가입하셔야 합니다. 보험료를 아끼겠다고 영업용 차량을 자가용이라고 기입한다면 사고 시에 보장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운전자보험 가입 시에 용도 외에도 주의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선임비용을 최고한도까지 가입했는지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이 보장들이 운전자보험에서 가장 중요하며 든든하게 가입하는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보험의 보장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약 실비보험에 상해보장이나 배상책임이 있다면 겹치는 보장은 빼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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