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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주가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201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출범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NH농협생명은 ▲CEO의 소비자중심 경영 의지 ▲체계적인 소비자 보호 시스템 구축 ▲각종 소비자 만족 지표(업계 최저의 민원율/불완전판매비율, 콜센터 만족도 개선, 언더라이팅/지급심사 기일 단축 등) 관리 우수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였는가’, ‘소비자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9개의 기업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NH농협생명은 출범 2년만에 생명보험사 중 네 번째로 본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CCM 인증은 출범 이후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