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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연구원은 오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연회실에서 '보험회사의 자본강화전략과 정책과제'란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보험연구원 조영현 연구위원은 '보험회사의 자본강화전략과 정책과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숭실대 김범 교수와 금융감독원 박흥찬 국장, 한국금융연구원 송민규 박사, 교보생명 신상만 상무, 보험개발원 이준섭 이사가 참석한다.

보험연구원 강호 원장은 "현재 추진중인 보험회사에 대한 규제 강화는 보험사의 준비금과 요구 자본을 정교하게 측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을 뿐, 보험회사가 최적의 방법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유도 혹은 허용하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없는 상태"라며 "보험회사의 최적 재무건전성 제고방안과 관련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같은 정책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