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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주가영 기자] 보험대리점협회는 보험대리점업계의 지속성장과 업무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보험대리점 경영지원시스템(AMS)’를 개발해 중·소형 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내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AMS의 개발배경은 개발비용 및 유지보수비용 등에 의한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 보험사별 계약에 대한 통합관리와 조직·보유계약 및 수수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필요성, 중·소형 보험대리점에 대한 서비스 강화 요구로 이뤄졌다.

AMS의 주요기능은 보험대리점의 제휴보험사 보유계약관리(연체관리) ONE-STOP 통합관리와 보험대리점 수수료 규정 직접등록을 통한 수수료 자동 산출, 설계사 개인별·조직별 수수료 명세서 제공 등이며 여기에 DB보안 시스템에 의한 개인정보 보안 및 유출방지 기능도 첨부 됐다.

한편 보험대리점협회는 AMS 설명회를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전국 주요도시(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부산)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