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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보험 가입률 낮아, 재산의 안전을 위해 설계해야..




일명 안전불감증. 안전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으로 안전둔감증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일 수도 있다.  사고가 아무리 벌어져도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모습에 하는 말이다.

올 한해 발생한 사고는 제법 큰 사고만 보아도 열손가락 안에 꼽기 힘들 정도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한 대응이 낮아 문제가 되고 있다.그리고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사고는 갑작스레 닥쳐오고 예측하기 어렵다. 아마 그 전에 화재사고를 겪은 사람들도 집에 불이날 것이라고 미리 알고 있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화재사고의 피해액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화재 사고에 모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집의 콘센트나 가스밸브 점검 등 안전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산 손실을 대비해서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집 주택화재보험료는 얼마?

주택화재보험은 건물 그 자체외 내부 가재도구를 모두 보장해주고 있다. 기본 계약으로 평수와 건물등급 등을 고려해 책정한 실평가액을 한도로 설계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실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실손 보상이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가입한다고 다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아파트 공동 보험이 가입 된 경우 보험 가입 시 그 점 고지하고 가입된 한도만큼 빼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화재 사고시 발생하는 화재벌금과 배상책임도 주택화재보험으로 실손 보장받을 수 있다. 벌금은 2000만원 한도로, 배상책임은 대물 5억(1건당), 대인 1억 한도(1인당)로 가입할 수 있다. 때문에 아파트,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특히 이 보장을 꼼꼼하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화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풍수재해의 경우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태풍으로 인한 유리창 깨짐, 침강 등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실제 주택화재보험은 1~3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고, 반면 보장하는 금액은 매우 든든해서 가입자의 만족이 높은 상품이다. 또한 적립보험료를 설정하여 3~5년 만기로 가입해 이사비용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