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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방영석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신용·한국기업·NICE신용평가사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손보가 획득한 ‘A+/안정적’ 등급은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비롯해 신채널 성장과 장기보험 판매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성장세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수치다.

한국신용평가 보고서는 “롯데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중심의 성장전략과 다이렉트 및 방카슈랑스 등 신채널 확대를 통해 원수보험료와 운용자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부실자산 관리를 통해 운용수익률 및 건전성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이 양호한 수준”이라 전망했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화재와 해상, 자동차보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영업의 안정성 증대와 수익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부문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외형확대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그 성과도 점유율과 원수보험료 등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2015년 ‘수익중심 내실 경영’ 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시장 발굴을 통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