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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조직 가장 내실 있는 GA는?

[보험매일=임근식기자] 에이플러스에셋과 리치플래너컨설팅이 내실있는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상위 대형 GA의 3월 설계사 가동률과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생명보험은 에이플러스에셋이, 손해보험에서는 리치플래너컨설팅이 가장 우수했다.

리치플래너컨설팅과 에이플러스에셋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합산한 설계사 1인당 생산성도 각각 155만 5,000원과 105만 1,000원의 실적을 거둬 나란히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들 두 업체는 설계사 가동률도 80%를 넘어 안정된 조직력을 과시했다.

설계사 가동률과 1인당 생산성은 영업조직의 효율성과 완전판매의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 A+에셋·리치플래너, 생·손보 ‘양분’
3월 에이플러스에셋의 생보상품 판매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78만 2,000원으로 업계 최상위에 자리했다.

에이플러스에셋에 이어 리치플래너컨설팅이 63만 1,000원이었고 우리라이프 47만원, 메가 40만 8,000원 순이다. 다음으로 GA코리아 28만7,000원, 유퍼스트 25만원, KGA에셋 24만 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법인 CEO를 대상으로 연금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피플라이프는 생보상품 판매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108만 4,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나 판매상품의 특성상 여타 GA와 동일조건 비교가 어려워 대상에서 제외했다.

손해보험 3월 대형 GA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리치플래너컨설팅이 92만 4,000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에이플러스에셋이 26만 9,000원, 유퍼스트 26만 2,000원, GA코리아 24만 2,000원, KGA에셋 23만 2,000원으로 14개 대형 GA 평균인 21만 4,000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