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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사진)이 판매 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으로 금리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즉시 평생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을 보증하는 상품으로 이달 2일 출시됐다. 

 지난 29일 현재 이 보험의 누적판매건수와 금액은 총 171건, 103억 원이다. 고객의 평균 가입나이와 가입금액은 각각 51세, 6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입금액대별로는 3000만~5000만원의 가입건수가 전체의 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장수 시대와 뉴노멀 시대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가입즉시 평생 동일한 노후소득을 지급하는 푸르덴셜 새로운 연금상품이 소비자의 잠재된 니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축적된 자산을 안정적인 노후소득 흐름으로 바꾸는 디큐뮬레이션(Decumulation) 전략이 은퇴설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은 노후소득의 인출에 따라 계약자적립금이 ‘0’이 된 경우에도 살아있는 동안 가입시 확정된 노후소득을 수령할 수 있으므로 오래 살수록 혜택이 크다.

이 보험상품의 최저보험료는 3000만원, 가입연령은 40세에서 84세까지이며, 노후소득인출은 45세부터 가능하다. 또한 가입 시부터 85세까지 고도재해장해보험금1000만원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