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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안전운전하면 보험료 깎아준다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동부화재가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보험을 내놨다.

동부화재는 SK텔레콤 T맵과 제휴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UBI(Usage Based Insurance)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T맵의 운전습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T맵을 켜고 500㎞ 이상 주행하면 안전운전 점수가 나오는데, 61점 이상이 나오면 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급가속, 급감속, 과속 등을 하지 않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지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점수가 낮게 나와도 보험료가 할증되지는 않는다.

또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인터넷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주행거리 특약 및 블랙박스 특약에 함께 가입하면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운전습관 서비스가 있는 T맵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T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고,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5월 중순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