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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에 대해 1천만원까지 제시한다면
관리자		2005-03-25	7727
소송을 하려합니다. 1.피해자) : 남. 29. 농업 2. 사고일시 및 장소 지리산 백무동 부근 3. 사고내용 백무동에서 막 출발하던 중 물놀이 하러 온 차량들로 편도 2차로 양쪽에 10대가량의 차들이 있었음니다. 앞에서 오는 2대의 차량으로 잠시 정차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받혔죠. 4. 사고결과 : 부상 초진 : 4주 입원기간 : 1개월 26일 진단명 : 경추 추간판 탈출증 요추 염좌 강제 퇴원을 하는 바람에 통원치료만 130여회 대학병원 입원시 수술권유..개인병원에서도 수술권유 차량수리견적 : 75만원 종합보험 가입여부 : 가입 보험사 제시액 : 스스로를 알게되어 천만원까지는 올려놨습니다. 감사 드려요. 5. 알고 싶은 내용 오늘 소송결정을 하고 사무실에 전화를 했음니다. 친절하신 여직원분이 이것저것 물어보신 후 소송실익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도 늦지 않다는 말에 그냥 그러기로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스스로가 있어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좀더 일직 알았어도 보험사의 횡포에 그리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 것인데.참 아 쉽네요..그렇게 소송까지 갈 일도 없었을 건데. 스스로를 운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1천만원까지 제시한다면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 소송비용 감안하여 1,400만원이 되어야 본전이 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에서 목에 수술을 권한다는 점 때문에 그냥 합의하기는 망설여집니다. 그냥 합의했다가 나중에 정말로 수술하게 된다면 보험사로부터 받은 1천만원은 수술비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목에는 대체로 기기고정술을 하던데 그 경우 수술비만도 800만원 이상 되기 때문입니다. 보험사와 합의하면 나중에 건강보험으로도 안되기에 목에 수술해야 할 정도라면 소송을 생각하셔야 하겠습니다. 다만 수술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체감정 받으면 1) 현상태에서 신경이 눌리는 증세가 있기에 영구장해로 인정될 수도 있고 2) 아직 수술은 안 했으니 일단 한시 5년 정도 인정하면서 나중에 증세 악화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술하게 되면 그때 재판정이 필요함 이라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두 가지 경우 중에서 첫번째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두번째로 나왔을 경우엔 수술 안 받고 끝까지 견디느냐 아니면 그러지 않아도 수술해야 할 상황이었기에 수술받고 재판정 받느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술비를 향후치료비로 인정받지 못함이 보통이기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며 수술받게 된다면 건강보험으로 받고 건강보험공단에 소송고지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여하튼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피하고 싶더라도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면 한시 5년은 나옴이 보통이기에 농부의 소득 140여만원으로 본다면 휴업손해 2개월 입원 = 280만원 장해는 140만원 * 0.12 (기왕증 50%로 볼 경우) * 51 = 850여만원 합하면 약 1,100여만원 후미 추돌사고이기에 과실은 없을 것이고 보험사가 내 준 치료비에서 기왕증 고려하여 약 100만원 공제된다고 보면 남는 건 약 1,000만원 위자료 약 300만원 전체 약 1,300만원 그렇다면 보험사에서 주겠다는 1,000만원과 비교할 때 소송비용 약 400만원을 고려하면 100만원이 손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나더라도 나중에 수술받아야 할 경우 전체 수술비 800여만원 중에서 약 500만원 정도를 건강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기에 전체적으로는 손해는 아닐 것입니다. 게다가 수술받고 재판정 받아 영구장해로 인정될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곧바로 영구장해 인정될 수도 있음을 감안한다면 그냥 보험사와 합의하기는 적절치 않아 보이기에 소송을 결정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스스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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