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가 4월 첫 하향세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지난달 말부터 상향세를 보이던 보험사들의 주가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상장 생·손보사 대부분이 이주 시장에서 주가 하향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주 시장을 월요일보다 높은 주가로 마감한 곳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코리안리 세 곳에 불과했다. 이 같은 상황의 발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금융시장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보도 후 코스피 지수 급락 등의 상황을 맞이했다. ◇보험주가 상향세 ‘주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생·손보사 대부분이 하향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보험주가의 하향세가 한 주 내 내 극명하게 나타난 것은 4월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전일대비 주가 등락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한화생명이었다. 한화생명은 전일대비 3.16% 감소한 1,6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일 이주 시장을 시작한 가격인 1,775원 대비 5.07% 감소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어서 높은 등락률을 보인 곳은 삼성화재로 전일대비 2.90% 감소한 18만 4,500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의 주가는 이주 월요일 기록한 18만 9,000원 대비 2.38% 감소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관련기사보기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상단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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