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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김상택)은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더불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계약이행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협력업체를 추천하고, 하나은행은 낮은 이율로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보증보험은 협력업체가 별도의 추가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대출상환을 보증한다.

특히 협력업체의 경우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정산 받는 기성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별도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덜게 됐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은“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우수 협력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이라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금융지원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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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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