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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상반기 부지급률, 생보사 줄고 손보사 늘고
관리자		2021-10-19	440
보험업계 상반기 부지급률, 생보사 줄고 손보사 늘고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 보험금 부지급률은 생명보험사가 감소한 반면 손해보험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해보험사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상승했다. 부지급건수 비중은 상품별로 생명보험에서 종신보험과 암보험, 손해보험에서 상해보험과 질병보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 상품 가입 시 소비자의 더욱 꼼꼼한 검토가 요구된다. ◇생명보험사 부지급률 감소...종신보험·암보험 비중 높아 생명보험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생보업계 보험금 부지급률은 0.88%로 전 분기(0.93%) 대비 0.05%포인트(p) 감소했다. 부지급률은 보험금 청구건수에서 부지급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보험금 청구건수 총 66만4783건 가운데 5863건이 지급되지 않았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청구건수가 감소하면서 부지급건수 역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청구건수는 직전 3개 회계연도 신계약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보험금 청구권자가 약관상 보험금 지급 사유로 인지하고 청구한 것 중 지급 심사가 동일기간 내에 완료된 건수다. 대형 보험사에서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부지급률 수치가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전 분기보다 보험금 청구건수가 증가했음에도 부지급건수가 감소하면셔 1.26%에서 1.06%로 개선됐다. 한화생명은 부지급률 1.16%로 0.05%p 떨어졌다. 청구건수와 부지급건수 모두 증가했지만 부지급건수가 비교적 덜 오르면서 수치가 감소했다. 반면 교보생명은 전 분기 대비 0.11%p 상승한 1.07%를 기록했다. 청구건수가 줄었음에도 부지급건수가 오히려 늘면서 부지급률도 증가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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