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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하반기 장기인보험 시장서 ‘빛’ 날까
관리자		2021-10-21	619
KB손보, 하반기 장기인보험 시장서 ‘빛’ 날까 손해보험업계 장기인보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KB손보가 상위사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김기환 대표 취임 이후 KB손보 실적을 개선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로 돌아선 효과로 풀이된다. 경쟁사들이 손해율 관리에 접어든 가운데, 4분기 매출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 효과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장기인보험 매출, KB손보만 증가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올해 3분기(7~9월) 장기인보험 부문(가마감)에서 222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1년 전(215억8100만원)보다 3.3%(7억900만원) 높인 실적을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7월(75억8100만원→75억9000만원), 8월(67억원→74억원), 9월(73억원→73억원) 등 대부분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KB손보의 이러한 실적 개선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메리츠화재 등 경쟁사들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경쟁 손보사들은 지난 2년여간 치열하게 장기인보험 매출 경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KB손보는 리스크관리를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선정하며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확대됐던 손해보험사 장기인보험 매출은 올해 축소되고 있는 상태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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