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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이율, 금리인상에도 오히려 ‘역주행’
관리자		2021-11-05	547
공시이율, 금리인상에도 오히려 ‘역주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지 3개월째 접어들지만 보험사 공시이율은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사는 물론 6개월간 움직임이 없었던 손해보험사 공시이율도 뒷걸음질쳤다.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보험상품은 공시이율에 따라 매월 이율이 바뀌어 환급금이 달라진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고 반대로 보험료는 올라간다. 보험사는 초저금리 영향으로 운용자산이익률이 떨어져 역마진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시이율을 하향조정해 왔다. ◇ 교보생명, 저축보험 ‘내리고’ 연금보험 ‘올리고’ 11월 주요 생보사 공시이율은 미래에셋생명과 농협생명이 상향조정했고 KB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이 내렸다. 미래에셋생명은 11월 저축보험 이자율을 0.05%포인트 올린 2.15%, 일반연금보험은 전월과 같은 2.10%를 유지했다. 농협생명도 저축보험을 0.02%포인트 상향한 2.22%, 일반연금보험은 2.17%로 동결했다. KB생명이 이자율을 가장 많이 떨어뜨렸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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