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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라이나금융서비스 대면 영업 설계사 일부를 영입한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7월 비전속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 규모 확대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금융서비스 전속 설계사 140여명 가운데 80여명이 오는 3월 삼성생명금융서비스로 이동한다.

이는 최근 라이나금융서비스가 TM(텔레마케팅) 자회사 전환을 위해 대면 영업을 중단하면서 소규모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자회사형 GA 라이나금융서비스를 설립한 이후 대면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자 했다. 그러나 2018년 적자가 29억원에 달하면서 조직 규모 축소에 나섰다.

이에 라이나금융서비스 설계사는 2018년 1000여명에서 2019년 343명, 2020년 158명, 2021년 상반기 142명으로 줄었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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